◆재일한인역사자료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05년 도쿄 미나토구에 개설된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은 재일동포의 역사를 후세에 남기고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재일동포1세들이 왜 일본으로 건너온 것인지, 해방 후 왜 일본에 남게 되었는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어떻게 생활하였는지 등 식민지시기부터 해방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재일동포 100년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전시・공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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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안내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개관시간: 10시~17시 30분 (입장 17시까지)
개관일: 화요일~토요일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5월 3일~5일· 연말연시


재일한인역사자료관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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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인역사자료관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재일동포와 한일관계사에 대하여
생각하기 위한 소재를 제공합니다.

제3탄으로 2024년 9월 7일 개최한 토요세미나
「1923년 요코하마의 조선인 학살」
일본어자막판을 새로 공개했습니다(전3회).


재일한인역사자료관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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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인역사자료관의 팟캐스트입니다.
재일동포와 한일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소재를 널리 제공합니다.


◆재일동포 Q&A◆

토요세미나 안내

◇ 제133회 세미나 ◇
일본 패전 직전의 재일조선인 사회
-강제동원자의「도주」와
「귀선」희망자의 급증

일 시:2025년 5월 17일(토)14시~16시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세미나실
강 사:히구치 유이치 (전 고려박물관 관장)
참가비:1,000엔 (회원 800엔, 학생 500엔)
※사전예약제 (전화・이메일)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일본 패전 직전 재일조선인의 숫자는 200만에 이르렀으나, 공습과 식량 부족이 심각해지자 도주하는 강제동원자는 36%를 초과하였고 「귀선(歸鮮)」하여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를 자료에 바탕하여 실증하고, 전쟁의 승리를 믿고 있었던 일본인과의 괴리를 고찰하여, 조선인이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행동하였음을 밝히고자 한다.

강 사:히구치 유이치 (전 고려박물관 관장)
1940년생. 전 고려박물관 관장, 추오대학 정책문화종합연구소 객원연구원. 저서로는『협화회-전시하 조선인 통제 조직의 연구』(샤카이효론샤, 1986년 [증보개정판 2023년])『협화회 관계 자료집』1~5(편집·해설, 료쿠인쇼보, 1991년),『전시하 조선 농민 생활지』(샤카이효론샤, 1998년),『전시하 조선인 노동 동원 기초자료집』1~5(편집·해설, 료쿠인쇼보, 2000년),『전시하 조선의 민중과 징병』(소와샤, 2001년),『일본의 조선·한국인』(도세이샤, 2002년),『김천해-재일조선인 사회운동가의 생애』(샤카이효론샤, 2014년), 『식민지 지배하의 조선 농민』(샤카이효론샤, 2020년),『전시말 조선의 농정 전환-마지막 조선총독·아베 노부유키와 상주문』(샤카이효론샤, 2024년) 등.

◇ 제134회 세미나 ◇
드라마『파친코』로 보는 자이니치의 표상

일 시:2025년 6월 7일(토)14시~16시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세미나실
강 사:현무암 (홋카이도대학 교수)
참가비:1,000엔 (회원 800엔, 학생 500엔)
※사전예약제 (전화・이메일)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재미교포 민진 리의 소설『파친코』를 원작으로 하여 2022년에 공개한 Apple TV+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PACHINKO 파친코』(현재 시즌2까지 공개). 일제시대 조선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드라마『파친코』는 일본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여, 공개 당초부터 화제가 되었던 해외와의 온도차가 느껴졌습니다. 이 강연에서는『파친코』의 역사 표상과 자이니치의 표상으로부터 글로벌한 미디어 시장에서 역사가 이야기로서 유통되는 폴리틱스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또한 표상은 물론 생산·소비·규제·정체성이라는 다섯 가지 「문화 회로」를 통해 드라마『파친코』를 해석하여, 동아시아의 역사 대화와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합니다.

강 사:현무암 (홋카이도대학 교수)
1969년생.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현재 홋카이도대학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연구원 교수. 전문은 미디어 문화론, 한일관계론. 저서로『한국의 디지털 데모크라시』(슈에이샤, 2005년),『통일 코리아-동아시아의 신질서를 전망한다』(코분샤, 2007년),『코리안 네트워크-미디어·이동의 역사와 공간』(홋카이도대학출판회, 2013년),『「반일」과「혐한」의 동시대사』(벤세이슛판, 2016년),『〈포스트 제국〉의 동아시아-언설·표상·기억』(세이도샤, 2022년), 공편저로『흥망의 세계사18 대일본·만주제국의 유산』(코단샤, 2010년),『〈일한연대〉의 정치사회학-친밀권과 공공권으로부터의 접근』(세이도샤, 2023년),『글로벌한 이야기의 시대와 역사 표상-『PACHINKO 파친코』가 엮는 식민지주의의 기억』(세이큐샤, 2024년) 등.

*모든 세미나는 일본어로 진행됩니다.
사전신청이 필요합니다. 전화 혹은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현금만 접수 가능합니다.
*코로나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학생일 경우, 학생증의 제시를 부탁드립니다.

TEL : 03-3457-1088
MAIL : info@j-koreans.org

새 소식

◇로비 전시◇
오병학의 흰색-조선백자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개관 20주년 기념

재일한인역사자료관 개관 20주년 기념 미니기획으로 오병학 화백의 백자(2005년 이후) 2작품을 전시합니다.
세잔을「나의 선생님」이라 흠모한 오병학 화백. 백의민족의「흰색」을 탐구하여 민족의 정서를 그린 오병학 화백의 백자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가족 사진, 첫 개인전의 리플릿 등도 함께 전시.

기 간:2025년 4월 1일 (화)~ 8월 1일 (금)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로비 (한국중앙회관 1층)
입장료:무료 (상설전시실은 유료. 일반 200엔・학생 100엔)

呉炳学の白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관동대진재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1923_2023 역사의 증언자들

関東大震災100周年

기 간:2023년 9월 1일 (금)~2025년 9월 6일 (토)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기획전시실
입장료:무료 (상설전시실은 유료. 일반 200엔・학생 100엔)

재일한인역사자료관에서는 관동대진재를 겪은 이들의 기록을 통해 조선인 학살을 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생명 존중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한 인류 보편적 가치이므로, 관동대진재는 단순히 100년 전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 미래와도 이어지는 문제입니다. 관동대진재가 역사의 뒤안길로 잊히지 않고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関東大震災100周年

자료소개

관동대지진 학살 관련 새로운 자료 출현
「쿠마가야 연대구 사령부의 보고서」

熊谷連隊区司令部の報告書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은 2023년 9월 2일에 관동대지진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그 영상을 YouTube에서 공개 중입니다. 심포지엄에서 저널리스트 와타나베 노부유키 선생님이 당시의 육군 및 재향군인의 동향을 전하는 자료를 소개하였습니다만, 시간 제약도 있어 설명은 일부에 그쳤습니다. 영상 공개에 맞춰, 와타나베 선생님이 정리한 보충 설명을 아래 페이지에서 소개합니다. 해당 자료는 영상 제8회에 등장합니다.

<<자료 해설 (일본어) >>


사진으로 보는 재일100년

가족의 초상

출판물

신간 안내

◇시무의 연구자 강덕상
―자이니치로서 일본 식민지사를 생각하다―

강덕상구술기록간행위원회 편
산이치쇼보, 2021년 4월
자료관에서 판매 중
자료관판매가 2200엔, 회원 2000엔 (정가 2420엔)

◇시무의 역사학자 강덕상
-자이니치로서 일본의 식민지사를 생각하다-

時務の研究者 姜徳相

『時務の研究者 姜徳相』한국어판
강덕상 기록 간행위원회 편, 이규수 옮김
어문학사、2021년 10월

◇가이드북 <100년의 역사>
일본어 개정판과 한국어판을 발행했습니다.

2020년 7월 발행
판매가 700엔, 회원 6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