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인역사자료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05년 도쿄 미나토구에 개설된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은 재일동포의 역사를 후세에 남기고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재일동포1세들이 왜 일본으로 건너온 것인지, 해방 후 왜 일본에 남게 되었는지, 차별과 편견 속에서 어떻게 생활하였는지 등 식민지시기부터 해방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재일동포 100년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전시・공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은 홈페이지의 모든 컨텐츠 및 이미지의 무단사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사용을 원하실 경우, 이용허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자료관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이용신청서 다운로드(PDF형식)
입장 안내
◇연말연시 휴관 안내◇
12월 27일(금) ~ 1월 6일(월)
2025년은 1월 7일(화)부터 개관합니다.
문의 등은 1월 7일 이후
순차적으로 확인 예정입니다.
◇입장 안내◇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개관시간: 10시~17시 30분 (입장 17시까지)
개관일: 화요일~토요일
휴관일: 일요일· 월요일· 5월 3일~5일· 연말연시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재일동포와 한일관계사에 대하여
생각하기 위한 소재를 제공합니다.
2023년 7월 22일 개최한 심포지엄
「재일한인의 역사를 재고하다
- 기억과 기록을 바라보며」
일본어자막판 영상을 추가하였습니다 (전3회).
강연자 중 츠카사키 마사유키 선생님은
이 강연을 마지막으로
2023년 9월 19일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츠카사키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강연자:현선윤, 츠카사키 마사유키
코멘테이터:후카자와 우시오
사회:이성시 관장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의 팟캐스트입니다.
재일동포와 한일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소재를 널리 제공합니다.
일 시:2025년 2월 8일(토)14시~16시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세미나실
강 사:이대우 (교토시립 무카이지마히가시중학교 교원)
참가비:1,000엔 (회원 800엔, 학생 500엔)
※사전예약제 (전화・이메일)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재일코리안으로 살아가는 것에 서서히 위화감을 느끼게 된 유소년기. 선생님의 긍정적인 시선이 큰 힘이 된 중학생 시절. 럭비 명문고인 후시미공업고교에서 심신을 단련한 고등학생 시절. 한 교장선생님과의 극적인 만남에서 교사로의 길이 열린 대학생 시절. 동화 문제 및 빈곤 문제와 정면으로 부딪치게 된 교사 인생의 시작. 졸저에 담은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강 사:이대우 (교토시립 무카이지마히가시중학교 교원)
1980년, 교토시 후시미구 출생. 교토시립 후시미공업고교, 하나조노대학 사회복지학부 졸업. 현재 교토시립 무카이지마히가시중학교 교원. 라이프워크는 강연 활동, 취미는 J-POP 명목 수집. 좋아하는 말은「언제나 바람을 등으로 받으며, 얼굴엔 태양빛을, 운명의 바람을 타고, 별과 춤출 수 있도록」.
저서로『마이너리티의 별이 되고 싶다 – 재일코리안 교사〈본심과 진심〉의 분투기』(아카시쇼텐, 2023년).
일 시:2025년 3월 8일(토)14시~16시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세미나실
강 사:지쉬펑 (와세다대학 비상근강사)
참가비:1,000엔 (회원 800엔, 학생 500엔)
※사전예약제 (전화・이메일)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지금으로부터 약 백 년 전인 1922년, 도쿄에서『아세아공론(亜細亜公論)』이 탄생했다. 당초, 아시아의 지식인(유학생 포함)에게 개방된 언론·대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선의 지식인 유태경(柳泰慶)은 조·중·일 세 언어를 동시에 게재하는 획기적인 시도를 하였다. 그가 그린 아시아는 어떠한 것이었는가. 또한 단기간에 다양한 출신과 배경을 가진 아시아 각지의 논객을 어떻게 모을 수 있었는가. 이 강연에서는, 유태경을 실마리로 하여 3.1 독립운동 이후 아시아 지식인들을 이은 네트워크, 또 『아세아공론』의 시대적 의의에 대해 생각하고자 한다.
강 사:지쉬펑 (紀旭峰, 와세다대학 비상근강사)
대만 타이난시 출생. 전문은 동아시아 근대사. 현재, 세이신여자대학, 도쿄여자대학, 와세다대학 비상근강사. 저서로『다이쇼 시기 대만인의 「일본 유학」연구』(류케이쇼샤, 2012). 주요 논문 및 공저로는「다이쇼 시기 대만인 유학생 기숙사 타카사고료(高砂寮)의 설치과정」(『일본역사』722호, 2008), 『아세아공론·대동공론(복각판·전3권)』(류케이쇼샤, 2008),「식민지 대만에서 온 「유학생」궈밍쿤(郭明昆)-지(知)의 구축과 실천을 중심으로」(『식민지 제국 일본의 지(知)와 권력』시분카쿠, 2019),「재도쿄 대만인 유학생과 조선인의 「연계」-『아세아공론』으로 보는 반식민지통치운동」(『동아시아 속의 2·8 독립선언-젊은이들의 만남과 꿈)』아카시쇼텐, 2020).
*모든 세미나는 일본어로 진행됩니다.
*사전에 신청이 필요합니다. 전화 혹은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는 현금만 접수 가능합니다.
*코로나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학생일 경우, 학생증의 제시를 부탁드립니다.
TEL : 03-3457-1088
MAIL : info@j-koreans.org
새 소식
◇로비 전시◇
스모계 은퇴 전의 역도산 사진 추가!
[미니 기획] 역도산 탄생 100주년 기념
「네 개의 이름을 가진 히어로, 역도산」
※스모계를 은퇴하기 전, 상투를 튼 젊은 역도산의 귀중한 사진을 새로 기증받았습니다! 로비 및 2층 상설전시실에서 전시 중입니다.
기 간:2024년 6월 4일(화)~12월 26일 (목)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로비(한국중앙회관 1층)
입장료:무료 (상설전시실은 유료. 일반 200엔・학생 100엔)
협 력:요시다 카츠타카, 최승구
일제시대 조선 북부의 시골에서 태어난 소년은, 일본의 국민적「영웅」이 되었다.「김신락」「카네무라 미츠히로」「모모타 미츠히로」「역도산」네 개의 이름을 가진「영웅」은 3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식민지배, 8.15 광복, 남북분단이라는 격동의 시대를 헤쳐 나간 역도산.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더라면, 남북한과 일본 3국 사이에서 조국과 일본의 가교가 되는 미래를 그렸을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역도산에 관한 사진과 물건 등을 전시, 일세를 풍미한 히어로를 돌이켜본다.
◇강덕상 초대 관장 코너◇
◇관동대진재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1923_2023 역사의 증언자들
기 간:2023년 9월 1일 (금)~연장 전시 중
장 소:재일한인역사자료관 기획전시실
입장료:무료 (상설전시실은 유료. 일반 200엔・학생 100엔)
재일한인역사자료관에서는 관동대진재를 겪은 이들의 기록을 통해 조선인 학살을 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생명 존중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한 인류 보편적 가치이므로, 관동대진재는 단순히 100년 전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현재, 미래와도 이어지는 문제입니다. 관동대진재가 역사의 뒤안길로 잊히지 않고 영원히 기억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료소개
관동대지진 학살 관련 새로운 자료 출현
「쿠마가야 연대구 사령부의 보고서」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은 2023년 9월 2일에 관동대지진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그 영상을 YouTube에서 공개 중입니다. 심포지엄에서 저널리스트 와타나베 노부유키 선생님이 당시의 육군 및 재향군인의 동향을 전하는 자료를 소개하였습니다만, 시간 제약도 있어 설명은 일부에 그쳤습니다. 영상 공개에 맞춰, 와타나베 선생님이 정리한 보충 설명을 아래 페이지에서 소개합니다. 해당 자료는 영상 제8회에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