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품해설 전시품해설 < 1960년대 폐품 수집 부락
전시품 해설
지폐에 나타난 침략성
할머니가 짠 무명베
생활 필수품 요강
추억의 속바지
본명이 지워진 통신부
도쿄대공습의 이재증명서
여행 가방
손바느질로 만든 태극기
오사카부 조선인등록증
방범 포스터
협화회 수첩과 외국인등록증
60년전 건국학교
한신교육 투쟁
재일코리안과 빠찡코업
1960년대 폐품 수집 부락
김문선(金文善)씨의 혈서
브라운섬 옥쇄자와 한인보
전범형무소에서 사용한 타올
상이군인
최승희와 손기정
영화 '너와 나'
행복을 나르는 꽃가마
조선 호랑이

1960년대 폐품 수집 부락

식민지 시대부터 해방 직후까지 재일한인의 도시 및 그 주변에서 대표적인 직업 가운데 하나가 폐품 회수업이었다. 지금은 '리사이클'이라는 듣기 좋은 말로 바뀌었지만 바구니를 업고 다니거나 리어카를 끌면서 "페품 수거"라고 외치며 누더기, 종이 쓰레기, 헌신문, 철 부스러기 등을 모으는 일이었다.

폐품 회수는 '쓰레기상', '폐품상'이라고도 불리며 '더럽다', '냄새 난다" 등 불결의 대명사였다. 일본인이 싫어하는 일이라서 조선인이 많이 종사했던 것이다.

해방 직후뿐 아니라 1950년대에서 60년대, 70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재일동포는 쓰레기상, 폐품상, 고물상으로 생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