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품해설 전시품해설 < 한신교육 투쟁
전시품 해설
지폐에 나타난 침략성
할머니가 짠 무명베
생활 필수품 요강
추억의 속바지
본명이 지워진 통신부
도쿄대공습의 이재증명서
여행 가방
손바느질로 만든 태극기
오사카부 조선인등록증
방범 포스터
협화회 수첩과 외국인등록증
60년전 건국학교
한신교육 투쟁
재일코리안과 빠찡코업
1960년대 폐품 수집 부락
김문선(金文善)씨의 혈서
브라운섬 옥쇄자와 한인보
전범형무소에서 사용한 타올
상이군인
최승희와 손기정
영화 '너와 나'
행복을 나르는 꽃가마
조선 호랑이

한신교육 투쟁

1948년1월, 문부성은 GHQ의 지도 아래 조선인 자녀를 일본인 학교에 취학시키도록 각 도도부현 지사에게 통달하고 민족학교의 강제 폐쇄를 명했다.

이에 항의한 오사카 반대 투쟁에 이어 코우베에서는 학생, 교사, 부모 등 15,000명이 효고현청 인근 공원에 모였으며 이 가운데 수백명이 현청에 돌입해 폐쇄 명령을 철회시켰다. (1948년4월24일) 이에 당황한 GHQ의 맥아더 원수는 제8군 사령관 아이켈 버거 중장에 지령을 내려 항의 행동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비상사태 선언을 공포하고 무력으로 운동을 진압했다. 그 결과 1,700명 남짓이 체포되고 그 가운데 136명이 군사 재판을 받았다.

사진은 효고현청내에서 농성중인 동포들의 모습과 효고현 학생들이 체포된 선생님의 석방을 요구하며 맥아더 원수와 아이켈 버거 중장 앞으로 보낸 엽서.